은행들의 2단계 수수료 현실화가 은행별로 22∼24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동일은행에서 같은 시도내의 다른 계좌로 온라인 송금할 때는 매번 3백원씩,은행에서 돈을 10만원 수표로 찾을 때는 장당 50원씩의 수수료를 각각 내야 한다.20일 은행들이 확정한 수수료 현실화 방안에 따르면 온라인 송금은 현재 지역이 다를 때만 수수료를 물리고 있으나 앞으로는 같은 은행,같은 지역이라도 건당 3백원씩 내도록 했다. 그러나 정기적금과 대출에 따른 원리금 상환은 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 자기앞수표 발행은 10만원권 등 정액권은 장당 50원,비정액권은 2백원이나 현금인출기(CD)를 통해 찾아가는 경우는 면제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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