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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당원·사무처 요원/절반수준 감원/민자,개혁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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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당원·사무처 요원/절반수준 감원/민자,개혁안 확정

입력
199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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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19일 하오 당무개선협의회를 열어 1천6백여명의 유급당원 및 중앙당 사무처 요원을 절반수준으로 줄이고 중앙당 사무처 23개실·국을 15개 정도로 축소하는 것 등을 골자로한 당개혁방안 시안을 확정했다.민자당은 이를 김영삼 차기 대통령에게 보고한뒤 새 정부 출범이후인 3월초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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