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9일 지난 14대 대통령선거기간중 모두 2천2백58명의 선거법위반사범을 적발,이중 9백28명을 기속하고 1천76명을 불기소처리 했으며 2백54명은 계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국회업무보고자료에서 수사중인 대통령선거법 위반사건처리를 25일 신정부 출범전에 완결하되 사안이 경미한경우 국민대화합차원에서 너그럽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한해동안 뇌물수수·직무유기 등 비리와 관련,입건된 공무원은 1천9백2명 이었으며 탈세·부동산투기 등 비리와 관련돼 입건된 지도층인사가 3천6백70명,민생침해사범이 36만4천9백35명이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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