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반월∼수원구간 8차선으로/강화∼양촌등 병목 29곳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반월∼수원구간 8차선으로/강화∼양촌등 병목 29곳

입력
1993.02.20 00:00
0 0

◎4차선 확장 연내 착수/건설부,올 국도건설계획 발표건설부는 올해 모두 1조2천9백41억원을 들여 국도 2백79㎞를 확장하고 2백41㎞를 포장하며 지방도시 우회도로 42㎞를 완공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건설부가 이날 확정한 「93년 국도건설 사업계획」에 따르면 반월­수원구간(8.5㎞)을 현재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강화­양촌(15.5㎞) 등 29개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등 교통난이 심각한 30개 구간(3백75㎞)에 대한 확장공사를 연내에 착수키로 했다.

또 수원­수지,발안­반월,여주­문모 등 21개 구간(3백8㎞)에 대한 도로확장실시 시설계를 착수,예산이 확보되는대로 빠르면 내년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붕괴사고가 일너났던 경남 남해 창선교를 새로 건설하고 경북 경주의 강동대교,경북 울진의 기성교 등 낡아서 위험한 다리 2개에 대한 개축공사를 연내에 착수하는 한편 청평대교 건설공사를 오는 94년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평택­안성,이천­곤지암 등 18개 구간(2백20㎞)의 확장공사와 원주­안흥,양구­원통 등 26개 구간에대한 포장공사를 연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올해 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국도포장률은 지난해말 현재 95.7%에서 99.3%로 높아져 일부 산간오지의 국도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국도가 포장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