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계는 19일 수출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과다한 수출부대비용을 줄이고 시설자동화투자에 대한 금융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새 정부에 건의했다.박용학 무협회장 주재로 전자 자동차 섬유 등 21개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무역업계는 선진국 경기회복의 지연,중국 원화환율의 급격한 상승,국내 업계의 신상품 발굴 부진 등으로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최고 20%나 감소하는 부진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