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 2시55분께 서울 구로구 시흥1동 114의 9 삼일통상(대표 차재풍·36·사채업)에서 이 회사 경리사원 김정숙양(21·시흥2동 255 장미연립)이 전깃줄에 목이 졸려 숨져있는 것을 친구 유귀애양(22)이 발견했다.김양은 길이 4m90㎝의 전깃줄로 목이 여러차례 감기고 얼굴을 소파에 파묻은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김양이 2,3명의 남자와 사귀어왔다는 주위사람들의 말에 따라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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