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정원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김영삼 차기 대통령이 오는 7월초 클린턴 미국 대통령 및 미야자와(궁택희일)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이날 동경신문과의 회견에서 신정권의 제1과제는 외교의 기초인 미일과의 외교축을 강화하는 것이며,클린턴 대통령이 7월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기회에 한국을 방문토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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