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AFP AP 로이터=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들은 16일 회원국 전체 산유량을 오는 3월1일부터 하루 2천3백58만2천배럴로 감축키로 최종 합의했다.OPEC가 3월1일부터 적용키로 합의한 전체 산유량 제한선은 지난해 11월 합의된 기존의 전체 생산쿼타인 하루 2천4백58만2천배럴에 비해서는 1백만배럴 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산유량 감축합의에 따라 OPEC가 오는 6월까지 전체 생산량을 2천4백만배럴 이하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면 국제유가는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현 수준인 배럴당 18달러에서 안정될 것으로 국제 분석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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