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기봉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6일 최근 북한 핵시설 특별사찰 요구와 관련,성명을 발표하고 『지난해 4월 북한이 IAEA에 제출한 핵시설 및 핵물질 재고에 관한 신고서에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IAEA는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북한이 최학근 원자력공업부장을 오는 22일 열리는 IAEA 정기 이사회에 파견,북한측의 입장을 설명하겠다는 통보를 접수하고 당초 18일로 예정됐던 특별이사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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