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미주본사=이한욱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에서도 이완용 후손 재산상속 저지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미주 독립유공자유족회(회장 김종혁·60·LA시 제2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3일부터 LA 코리아타운 및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매국노 이완용 재산몰수를 위한 1차 교민서명운동」을 전개,16일까지 4천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김 목사는 이달말까지 서명을 받아 오는 3·1절 직후 귀국,광복회 등에 명단을 전달하는 한편 정부에 진정서도 제출할 계획이다.
김 목사는 상해 임시정부 당시 독립군 조종사로 활악했던 세정 김송집선생의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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