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중국의 행정부인 국무원은 일부 부서를 폐지하고 인력을 3분의 1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한 행정간소화 방안을 다음달 15일 개최되는 제8기 인민대회(전인대) 제1차 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홍콩의 문회보가 15일 보도했다.문회보는 북경의 권위있는 소식통들의 말을 빌려 이같이 전하고 국무원의 행정개혁안에는 현 방적공업부와 화학공업부,경공업부 및 야금공업부 등을 폐지,일반 기업체로 전환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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