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대국민연설/경기부양책등 발표

【워싱턴 로이터 연합=특약】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오는 15일 미 경제회생방안을 담은 대국민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조지 스테파노폴로스 백악관 대변인이 14일 말했다.스테파노폴로스 대변인은 이날 미 NBC TV의 뉴스프로그램 「언론과의 만남」에 출연,클린턴 대통령이 오는 17일 상하원 합동회의에 새 경제정책을 제출하기에 앞서 재정지출과 세금증액간의 균형유지 등 경제부양책과 이에 따른 대국민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