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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진부 신익순기자의 「정신대 할머니의 한맺힌 눈물」이 13일 제3회 한국신문사진동우회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원로 사진작가 모임인 한국신문사진동우회(회장 최경덕)는 91년부터 매년 보도사진전(한국사진기자회 주최) 전시작품중에서 인간애 넘치는 우수작 1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29회인 올해의 보도사진전은 1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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