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핵답보… 기업방북 불허”/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답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핵답보… 기업방북 불허”/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답변

입력
1993.02.12 00:00
0 0

국회는 11일 현승종 국무총리 등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통일 외교 안보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계속했다.질문에 나선 박정수 강신조 서수종(민자) 신기하 한화갑(민주) 정몽준의원(국민)은 ▲미 클린턴 행정부 출범과 UR협상 등 급변하는 통상질서에 대한 대응책 ▲북한의 핵사찰 문제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한 대비책 ▲통합군제 추진의도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현 총리는 답변에서 안기부의 업무 조정문제와 관련,『정치·이데올로기 분야에 치중했던 정보활동을 경제 과학 기술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꿔갈 필요가 있다』면서 『대공업무도 현격히 약화시키기 보다는 적절한 개편으로 부작용을 줄여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녹음 4면

최영철 통일부총리는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경협 등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이 어렵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면서 『따라서 현재로서는 우리 민간기업인의 방북은 허용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