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 개편안 조기발표설이 장세를 지배했다. 이 설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가 금융산업 개편안을 계획보다 앞당겨 이달중에 발표한다는 내용.이에따라 보험,증권,단자,은행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통폐합설과 종합금융사 전환설이 나돈 지방의 단자주,그리고 증자설이 계속되고 있는 보험주가 초강세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연 4일 상승,전일보다 4.35포인트 오른 6백81.60를 기록했다. 후장 한때 8.85포인트까지 상승했으나 단기차익을 노린 중소형 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한편 데이콤,신강제지,삼미그룹 관련사의 상한가는 계속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천3백여만주와 6천5백여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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