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고차 매매업계에 따르면 중고 승용차 가격이 지난해 약 20% 이상 하락한데 이어 이달들어서도 모든 차종에 걸쳐 지난달에 비해 약 20만∼1백만원 떨어졌다.또 중고승용차의 거래대수도 지난해 전년에 비해 19.4% 감소한데 이어 올 1월에는 3천대로 지난해 12월의 3천6백18대에 비해 17.1% 줄었다.
차종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1년된 제품의 경우 프라이드 1.3DM은 4백만원에서 3백80만원으로,엑셀 1.5GL은 4백만원에서 3백80만원으로,르망 1.5GTE는 5백30만원에서 5백만원으로,엘란트라 1.6DOHC는 6백50만원에서 6백만원으로,캐피탈 1.5는 6백50만원에서 6백만원으로 각각 떨어졌다.
중대형 승용차의 경우 쏘나타 2.0,에스페로 2.0,콩코드 2.0,로얄프린스 2.0 등이 50만원씩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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