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러시아 당국은 지난해 10월 북한의 미사일 현대화계획에 참여하기 위해 평양에 가려던 핵무기 전문가들의 출국을 막은 사건과 관련,북한 고위 외교관 2명을 본국으로 추방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9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보안부 관리인 발레리 트레트야코프의 말을 인용,『출국저지 사건후 러시아 당국은 북한 대사관의 관련 외교참모들에게 「24시간안에 러시아를 떠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고위 외교관 2명이 러시아를 떠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는 모스크바의 정부 관리들로부터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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