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연합】 중국정부는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경제개발구의 건설경기 과열로 인플레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경제개발구의 확산을 제한할 것이라고 관영 차이나 데일리지의 일요판인 비즈니스 위클리가 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국무원이 중국 국내외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세제감면 등 특별혜택을 주고 있는 경제개발구의 설치를 제한하기로 이미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한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국무원은 자본을 마련하는데 맹목적으로 미친듯이 매달리는 것을 막기위해 신규 경제개발구에 대해 더 통제를 강화할 것을 권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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