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한국금융연구원장은 6일 『올해의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지난해의 15.79%에서 1.3∼2.3% 포인트 떨어진 13.5∼14.5% 수준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실세금리가 전반적으로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박 원장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은행경영인 조찬회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하반기들어 시장금리가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올해 금리가 하락할 요인으로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자금수요의 감소 ▲물가와 부동산 가격의 안정에 따른 인플레 심리의 진정 ▲부동산시장 침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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