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 하한가… 680 무너져(시황)

연3일 상승에 대한 경계심리로 종합주가지수 6백80선이 하루만에 무너졌다.전문가들은 최근 장세를 단기조정에 따른 과도기적 양상이라고 분석하고 일반투자자들은 단기매매차액을 노린 뇌동매매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후장 중반들어 분위기가 반전,시간이 갈수록 하락폭이 커졌다.며칠간 강세를 보인 한전,포철 등 2개 국민주가 각각 8백원과 1천원이 떨어져 하한가를 기록했고 대우정밀공업의 상한가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증자허용설에 자극받은 보험은 이틀째 초강세를 보였다.또 전일장에서 초강세를 보였던 의약이 급락,객장에는 「의약주 작전설」이 돌기도 했다.고무,음료,비금속광물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부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