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공업협회는 올들어 1월중 조선수주량이 1백17만톤애 달해 조선수주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월별 해외 수주량이 1백만톤을 넘은 것은 조선경기가 한창 활황이던 지난 91년 12월(1백4만톤) 이후 13개월만에 처음이며 또 1월 수주실적 1백17만톤은 월중 사상최대치인 91년 7월의 1백30만톤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지난해 국내 조선사들의 월 평균 수주량은 13만6천톤에 불과했으며 연간 수주량도 7년만에 최저치인 1백67만톤에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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