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매수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했다.3일 종합주가지수는 6백78.34. 전일에 비해 12.16포인트 올랐다. 특히 한전과 포철 등 국민주와 1만원 안팎의 저가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주가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횡보장세로 전장을 마감한 이날 증시는 기관투자와 외국인 투자가가 대량으로 매수주문을 내면서 막판에 급상승,전업종이 올랐다. 특히 최근 부진에 빠졌던 저가주의 약진이 돋보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백99개를 포함한 6백42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3개 등 86개였다. 거래량은 3천6백여만주였으며 거래금액은 4천7백여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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