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분양일정 확정분당·일산 등 수도권 5개 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7만8천여가구의 아파트 및 연립주택의 분양계획이 3일 확정됐다.
건설부가 이날 발표한 「93년 신도시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중 총 7만8천2백46가구가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5개 신도시에서 3월,5월,8월,10월,12월 등 5차례에 걸쳐 분양될 예정이다.
올 분양을 끝으로 신도시내 공동주택공급은 모두 끝나게 된다.
올해는 특히 연립주택 1만1천5백40가구가 8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분당과 일산 2곳에서 처음으로 분양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도시 주택공급계획을 분양시기별로 보면 ▲3월에 분당 3천6백98가구·일산 7천79가구·중동 3천7백30가구 등 3곳에서 1만4천5백7가구 ▲5월에 분당 3천2백22가구·일산 3천9백67가구·산본 6백23가구·중동 4천5백57가구 등 4곳에서 1만2천3백69가구 ▲8월에 분당 6천7백49가구·일산 3천7백2가구·산본 3천6백9가구·중동 4천1백78가구 등 4곳에서 1만8천2백38가구 ▲10월에 분당 8천6백24가구·일산 3천3백67가구·평촌 2천1가구·산본 7천8백32가구·중동 3천78가구 등 5곳에서 2만4천9백2가구 ▲12월에 분당 5천34가구·일산 3천1백96가구 등 2곳에서 8천2백30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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