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일 1월중 외국인 주식매입자금 유입규모는 총 4억7천6백만달러(3천8백8억원)로 지난해 11월(5억9천만달러)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라별로는 영국 2억3천만달러,미국 8천9백만달러,뉴질랜드 2천4백만달러,일본 3백만달러 등인데 특히 그동안 미미하던 일본자금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1월중 해외송금은 1억3천3백만달러였다.한은은 신정부 출범에 따른 경기활성화 대책실시 기대감과 한국경제가 곧 회복국면에 접어든다는 전망으로 외국인의 자금유입이 계속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년간 외국인 주식자금유입액은 27억3천만달러,대외송금은 6억6천만달러로 순유입액은 20억7천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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