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 대표 기자회견정주영 국민당 대표는 2일 자신에 대한 검찰의 기소문제에 대해 『담담하게 생각하며 이 문제 때문에 생각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뒤 『계속 일선에서 당무를 맡겠다』고 말해 2선 후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정 대표는 이날 상오 광화문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뒤 현대중공업 비자금 사건과 관련,『최수일사장이 과잉충성을 했으나 유용한 자금을 갚으면 최 사장 문제는 끝난다고 생각한다』면서 『1주일내에 주식을 팔아 5백여억원의 현대중공업 비자금을 갚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면
정 대표는 이어 『일본에서 여권인사는 물론 정치인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