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추방운동연합은 2일 하오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덕수제과 3층 공추련 교육장에서 택시운전사 50명으로 구성된 「제1기 환경통신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17일 환경공해문제에 관한 1차교육에 이어 활동방법 등 2차교육을 겸해 열린 발대식에서 공추련 최열 상임의장(45)은 『운전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도시환경 공해문제를 공추련에 연락해주면 서울 및 주변지역의 심각한 환경공해 현황이 체계적으로 파악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통신원은 차내에 공추련이 만든 활동일지를 비치,작성해 공추련에 제출하며 승객들에게 환경보전에 관한 유인물·책자도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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