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속보=광주대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구속된 김영수씨(36·운전사) 등 외에 또다른 입시부정조직 7명을 적발,김모씨(20·무직) 등 5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경찰은 또 달아난 손모군(19·관광통역학과 지원) 등 관련수험생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 28일 하오 광주 동구 충장로2가 모 노래방에서 서로 만나 무선호출기를 이용,답안을 알려주기로 하고 김씨가 장모군(19·도서관학과 지원) 등 수험생 5명에게 국어과목 30문항 답안을 핸드폰으로 송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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