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헌기자】 극일운동시민연합(회장 황백현)은 1일 상오 9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이완용의 재산몰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극일운동시민연합은 『서울지역의 각 단체들과 연대,1백만명 서명이 완료되면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은 대가로 받은 돈으로 전국에 사둔 수천만평의 땅을 증손자 이윤형씨가 찾겠다고 소송을 제기,일부 승소한 사실은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민족 정통성과 도덕성을 회복하고 자손들에게 더 이상 식민지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는 이완용이 산 땅은 모두 몰수하고 후손들을 이 강토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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