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AFP=연합】 캄보디아의 프놈펜정부군은 파일린에 있는 크메르 루주 사령부를 접수하고 점령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크메르 루주 거점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시작했다고 유엔관리들이 1일 밝혔다.작년 3월 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TAC)가 설치된 이래 최대인 이번 공격은 지난주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3일간 태국과 베트남 등 이웃 국가와 접경하고 있는 동·서쪽 국경까지 확대,5개주 9개 지역으로 번졌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관리들은 정부군이 명목상의 크메르 루주 사령부가 파일린 20㎞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전했는데 양축의 경계선은 파일린에서 30㎞ 떨어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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