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위원장 이영희) 위원장단과 지부장단 등 20여명은 1일 상오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직교사 복직 및 전국교사추진위원회 소속교사들에 대한 징계철회를 요구,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전교조는 성명에서 『국제자유교원노조연맹(IFFTU) 총회에서 전교조 합법화와 해직교사 전원복직을 촉구하는 긴급결의안이 통과되는 등 우리나라 교원들의 기본권을 세계 모든 나라가 인정하는 마당에 정부가 전교조탄압을 계속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전교조 해직교사의 새학기중 복귀 ▲전교조 합법화에 필요한 법률적 근거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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