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 정선태검사는 30일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해온 박준상씨(26·대학생·서울 강남구 논현동 259 청화빌라 33호)를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박씨는 지난해 5월 중순 하오 7시께 박씨 집근처 골목길에서 자신의 자가용 승용차인 서울× ×9112호 그랜저 승용차 안에서 대마초 1g을 담배 은박지에 싸서 흡연하는 등 친구들과 함께 대마초를 상습복용해온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박씨는 지난 28일 가수 신해철씨(25)와 함께 구속된 이용원씨(25·방위병 복무)에게 대마초를 공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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