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부산지검 형사2부 강대석검사는 29일 부산 연산경찰서 이승호경장(41)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독직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이 경장은 지난해 5월6일 새벽 3시께 즉결심판 대상자로 보호실에 대기중이던 신봉석씨(26·부산 부산진구 부전1동 56)가 술에 취해 집에 안보내준다며 소란을 피우자 전신을 폭행,척추손상 등으로 하반신이 완전마비되는 중상을 입힌 혐의인데 연산경찰서는 이 경장의 진술만 들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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