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중앙아시아의 타지크 공화국 의회는 29일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타지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접경지역에서 러시아의 국경수비군에 의해 5명의 밀수꾼이 사살된지 하루만인 이날 타지크의회는 성명을 통해 국경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비상사태 선포 이유에 대해 ▲국경지역을 정상화하고 ▲내전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피란한 난민들을 귀환시키며 ▲불법무장집단들의 무기를 압수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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