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동양화재 등 6개 보험사기 화재보험 공동인수(풀) 물건을 부당하게 인수하는 등 편법영업을 해온 사실을 적발,29일 보험감독위원회를 열어 관련자와 대리점에 대해 문책 등 징계조치를 내렸다.보험감독원에 따르면 동양화재는 화재보험협회가 만기까지 관리하도록 돼있는 화재보험 풀 물건 4건을 중도에 빼내 부당하게 인수했고 한국자동차보험 서대구지점은 직접 모집한 화재보험계약을 대리점에서 인수한 것처럼 꾸며 대리점 수수료를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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