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백14㎏(시가 11억원 상당)의 금괴를 밀수해온 선원 8명이 금괴가 감쪽같이 사라지자 서로 가져가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하다 집단으로 음독소동을 벌여 1명이 중태.부산지검 특수부 공성국검사는 28일 일본으로부터 금괴를 밀반입한 부산의 (주)오양해운소속 대일냉동 운반선 제705 흑룡호(2백30톤·선장 김석봉·59) 통신장 이종영씨(38)와 갑판원 이현씨(38) 등 3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기관장 하학문씨(41)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부산=김창배기자>부산=김창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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