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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정화기자】 속보=안양신경외과 입원환자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안양경찰서는 27일 병원장 김신태씨(42)가 간호조무사에게 야간당직을 맡겨온 사실을 밝혀내고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27일중 시체부검을 실시,숨진 김만성씨(80)가 응급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를 추가,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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