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리 인하조치에 따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이 지난해 10월말이후 3개월만에 다시 연 12%대로 떨어지는 등 시중 실세금리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연14%에 달하던 회사채 수익률은 지난주 13.05%대로 떨어진데 이어 25일 12.95%,26일 12.90%로 속락하고 있다. 회사채 수익률이 12%대에 진입하기는 지난 10월이래 처음이며 이는 91년말 19.03%,91년 6월말의 17.12%에 비해 각각 6%포인트,4%포인트 이상씩 하락한 것이다.
콜금리도 지난 91년말 17.55%에서 지난해말 13.87%로 떨어진데 이어 26일 현재 12%대를 기록하는 등 주요실세 금리가 모두 속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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