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한중수교로 미국과 일본이 남북한 문제를 이용해 중국을 견제할 가능성이 완전배제된데 따라 동북아는 한·중·미·일·러시아 등 5개국간 「신전략관계」의 시대에 돌입했다고 중국정부 당국이 최근 기밀문서를 통해 평가했다.요미우리(독매)신문은 26일 최근 동북아정세를 분석평가한 중국정부 당국의 내부기밀문서를 입수,이같이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작년 8월 한중수교후 중국의 한국에 대한 내부평가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 기밀문서는 『한국이 이미 아시아지역의 주요국가가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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