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가는 공금리인하 호재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반전됐다.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 떨어진 7백2.50을 기록했다. 개장초 금리인하와 9일만의 고객 예탁금 증가 등 호재에 힘입어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대형주에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매물이 쏟아져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장세를 낙관하는 세력과 단기 매매차익을 얻으려는 매도세력간에 공방이 벌어져,거래량은 6천만주를 육박하는 폭증세를 보였다.
기관투자가의 차익매물이 많아 주가하락을 주도했다.
기계 운수장비 증권 단자 등 대형주의 하락폭이 컸고 음식료 종이 비철금속 등은 강세를 보였다. 「대형주 약세,중소형주 강세」의 주가 패턴이 이어졌다.
거래가 이루어진 8백13개 종목중 오른 종목은 3백80개(상한가 1백69),내린 종목은 3백40개(하한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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