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도 징병검사가 26일 전국 14개 상설 징병검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11월30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 74년생 전원으로 대학재학생은 졸업때까지 입영이 연기된다.
병무청은 올해부터 이동징병검사제를 폐지,첨단의료장비를 갖춘 종합병원 수준의 상설 정밀검사장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수검인원도 하루 1백50명으로 줄였다.
질병이 있는 사람은 병무청이 지정한 전국 1백12개 병원이 발급한 병사용 진단서를 제출하면 판정에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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