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데이비드 브라운 미 국무부 경제 농업담당국 에너지 과장이 국무부의 신임 한국과장에 내정됐다고 믿을만한 국무부 소식통들이 26일 밝혔다.브라운 과장은 경제학을 전공한 직업외교관으로 아시아문제에 정통하며 주일 대사관에 근무한 적이 있다고 이들 소식통은 전했다.
브라운 과장은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로 임명된 윈스턴 로드 전 북경주재 대사가 내달 중순께 상원의 인준을 받아 취임하는대로 한국과장으로 전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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