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이상곤기자】 24일 하오 11시께 경북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184 감수학씨(67)집 안방에서 감씨의 사위 이병춘씨(42·가내공업·대구 동구 기저동 702의 13)가 가출한 부인의 소재를 대라며 행패를 부리다 장인 감씨,장모 강태임씨(58) 등 2명을 괭이로 때려 숨지게하고 처남 감창문씨(30) 등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지난 1월초 부인 감모씨(27)가 가출한데 앙심을 품고 집에 찾아가 시비를 벌이다 처남 감씨가 술에 취해 뺨을 때리는데 격분,마당에 있던 괭이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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