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위원장 정원식)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삼 차기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과 추진할 ▲부정부패척결 ▲경제활성화 등 개혁과제 실천방안 마련과 취임준비를 각각 담당할 3개 전담반을 구성,본격 작업에 착수했다.인수위는 이날 회의에서 부정부패척결 방안은 1·2·5분과 소속위원 9명이,경제활성화 방안은 3·4분과 소속위원 6명이 전담해 마련키로 했다.
또 취임행사준비는 정 위원장과 최병렬 최창윤위원이 맡기로 했다.
인수위는 부정부패척결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신한국 창조를 위해서는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각계 각층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필요할 경우 학계 인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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