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빌 클린턴 제42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관련해 유명환 외무부 대변인의 논평을 발표,『빌 클린턴 대통령의 취임을 충심으로 축하하며 미국의 신행정부가 세계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위해 더욱 이바지하고 민주주의와 자유의 확산을 위해 지도적 역할을 해나가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유 대변인은 또 이 논평에서 『정부는 그간 한미 양국관계가 공통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되어온 것에 만족한다』면서 『앞으로 클린턴 행정부하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의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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