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로도예가 유근형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로도예가 유근형옹

입력
1993.01.21 00:00
0 0

원로 도예가 해강 유근형씨가 20일 상오 6시 경기 이천군 신둔면 수황리 323의4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유씨는 보성중학을 졸업하고 17세부터 청자 굽는 일을 배우기 시작,백수에 이르기까지 청자 비색재현에 외길을 걸어온 도예계의 독보적 존재이다.60년 해강고려청자 연구소를 설립하고 90년에는 국보급 소장청자들로 「해강도자 미술관」을 개관 운영하는 등 청자의 연구와 재현에 기여했다. 2남3녀의 자녀중 장남 광열씨(51·해강도자 미술관장) 차남 승열씨(45)가 청자 재현의 대를 잇고 있다. 발인 22일 상오9시 해강고려청자 연구소,장지는 경기 이천군 신둔면 선영(0336)32­702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