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AP=연합】 쿠웨이트 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로 파견된 미군은 20일 이라크 국경 인근지역으로 첫번째 선발부대를 파견했다고 미군 대변인이 발표했다.네스 롱스워드 육군 중령은 쿠웨이트시 북쪽 20㎞ 떨어진 도하캠프에 집결해 있던 미군 제1기 갑사단 소속 선발대 3백명이 이날 상오 9시(한국시간 하오 3시) 알 다아라 구역으로 알려진 이라크 국경지역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미 텍사스주 포트 후드를 떠난 3일전 쿠웨이트에 도착한 이들 병력은 이라크와의 국경지역에서 쿠웨이트군과 합동으로 기동작전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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