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파는 21일을 고비로 한풀 꺾여 설 연휴기간엔 예년기온을 되찾겠다. 기상청은 19일 『이날아침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겨울들어 가장추워 인제 영하 21.2도,춘천 영하 16.8도,서울 영하 11.1도 등을 기록했다』며 『대한인 20일 아침에도 서울 인천 강릉 영하 9도,춘천 영하 15도,청주 영하 11도 등으로 강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그러나 『기압골이 통과하는 21일께 추위가 다소 풀려 연휴첫날인 22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5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영하 1도의 분포속에 눈발이 흩날리겠으며 주말인 23일은 예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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