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올해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 가입을 앞두고 이미 주요도시의 암시장에서 달러당 10원 이상의 환율로 거래되고 있는 인민폐(원화)를 대폭 평가절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홍콩의 명보가 19일 보도했다.명보는 북경에서 발행되는 관영 경제지 수도 경제신식보 보도를 인용,중국이 현재의 달러당 5.7456원인 공정환율을 대폭 평가절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또 주요도시의 암시장 환율에 관한 이 보도를 통해 원화 평가절하 폭이 달러당 10월까지 대폭 조정될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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