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18일 중국 인민건설은행의 서울사무소 설치를 인가했다.중장기 개발금융전문 국영은행인 인민건설은행은 지난해 8월 서울사무소를 개점한 중국은행에 이어 중국계 은행으로는 두번째로 국내에 진출하는 것으로 오는 3월 서울 을지로입구 안국화재빌딩에 사무실을 개점한다. 이 은행은 중국에서 4번째로 큰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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