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북한의 노동신문은 16일 클린턴 미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미국에 대해 대북한 정책의 변경을 강력히 요구하는 논설을 게재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6일 평양방송을 인용,보도했다.이 논설은 『오늘날의 정세는 시대에 뒤떨어진 미국의 대북한 정책을 대담하게 시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미국은 오늘날의 국제정세와 아시아 정세를 현실적으로 직시,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